퍼블릭 골프장이 늘어난다

골프는 귀족스포츠이다? 골프는 비싼 스포츠이다 

이런 생각은 아직도 우리 사회에서 만연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실제로 골프장 회원권이 몇 천만원에서 억단위에 이르기도 하고 해외원정 골프 등 다양한 이야기들을 접하게 되면 당연히 골프는 비싸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런 상황에서 등장한게 바로 퍼블릭 골프장입니다. 

 

퍼블릭 골프장은 최근 대선 공약으로도 등장할 정도로 지금 뜨거운감자라고 할 수 있는데요 

 

오늘은 이 퍼블릭 골프장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골프장의 종류 

골프장의 종류는 크게 두가지로 나눠지게 됩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비싼 골프장이라고 생각하는 회원제 골프장 그리고 퍼블릭 골프장입니다.

 

회원제 골프장은 회원권을 구매하고 그 안에서 추분한 혜택을 받으면서 골프를 진행하게 되는데요 

회원권을 구매해야 이용이 가능하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반면 퍼블릭 골프장의 경우 회원권을 구매하지 않아도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는데요 

그러다 보니 가격적인 부분에서의 접근서으이 차이가 굉장히 크게 다가오게 됩니다. 

 

보통 회원제 골프장의 회원권은 몇천만원선으로 상당히 부담이 됩니다. 반대로 퍼블릭 골프장의 경우에는 18홀 라운딩을 도는데 10만원대의 가격으로 사실 매주 1번씩 라운딩을 간다고 해도 회원권에 절반 수준이 되는데 사실 매주 라운딩을 가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죠 

 

거기에다가 캐디 비용이나 이런 부분까지 생각을 하면 확실한 가격차이가나게 됩니다. 

 

근데 사실 일반적으로 보통 사람들이 골프장 회원권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얼마나 있을까요? 거의 전무합니다. 그래서 보통은 회사에서 회사명의로 구입을 하거나 하는 식으로 사용을 하게되는데 이렇게 되면 사실상 골프의 대중화가 어려워지게 됩니다. 골프 인구는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데 골프한번 하려면 돈이 많이 들어버러니 사람들이 하고 싶어도 못하는 상황이 생겨버리게 되는거죠 

 

그래서 등장하고 필요한게 바로 퍼블릭 골프장입니다. 

저렴한 가격으로 골프를 이용하게 되는 퍼블릭 골프장이 늘어나게되면 그만큼 더 많은 골프 인구가 증가되는 요인이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지금 국내에 아직 몇개 없는 퍼블릭 골프장이지만 이게 더 늘어나게 되면 골프 사업 자체가 더 커질 수 있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