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더블타겟 넷플릭스 시리즈

07년에 개봉한 더블타겟이다. 

개인적으로 스나이퍼가 나오는 영화를 굉장히 좋아하는데 에너미엣더게이트 이후에 최고의 영화가 아니였나 하는 생각을 해본다. 물론 그 이후에 아메리칸스나이퍼가 나오기 전까지의이야기이다. 

 

주인공인 밥리스웨거는 은퇴한 퇴역 군인으로 나오게 된다. 전설적인 저격수였지만 전역후에 평범하게 살고 싶어하지만 음모에 휘말리게되고 자신의 실력으로 그런 모든 것을을 해쳐나가게 되는 그런이야기를 다루고있다. 

 

사실 대부분의 영화가 그렇듯 줄거리를 요약해 놓으면 사실 어떤 대작도 별것 아닌 느낌이 되게 되는데 

 

예를 들어보자면

타이타닉 - 배가 침몰하는 내용

반지의제왕 - 프로도가 반지 버리러 가는 내용 

라이언일병구하기 - 라이언 일병 구출 내용 

 

이렇게 말하면 별것 없는 내용이 되는게 맞다 

 

하지만 이 영화는 영화 자체의 완성도가 굉장히 높은 영화입니다. 영화의 스토리도 좋고 액션신도 상당히 좋습니다. 그리고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과정 자체를 되게 잘 만들어 놓은 상황인데다가 마지막 결말까지도 완벽하다고 생각되게 만들어진 영황입니다. 

 

저는 사실 스나이핑 자체를 좋아하기 때문에 그 부분에 집중해서 영화를 보았지만 스토리자체가 되게 재미있는 영화라서 보는 내내 집중하면서 긴장하면서 볼 수 있었습니다. 

배우들의 연기도 역시나 훌륭 했고요 

 

게다가 내용이나 캐릭터의 매력도가 워낙 좋으니 넷플릭스에서는 더블타겟을 시리즈로 만들었는데요 

시즌 1의 경우 영화화 거의 비슷하게 이야기가 흘러가게 되는데 시즌 2부터는 그냥 새로운 이야기가 시작되게 됩니다. 

실제로 이렇게 리메이크가 된다는 것은 그만큼 명작이라는 이야기가 되는데요 

 

그것도 넷플릭스에서 만들어준다고 하니 이 부분을 보았을때 역시나 명작이구나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07년도에 나온작품이라서 이제는 너무 오래지난 영화라 촌스럽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실 수 있는데 그 부분을 넘어서는 재미가 있으니 꼭 봐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