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스윙 자세 배우기

이번 포스팅은 좀 더 원론적으로 골프 자세에 대한 기초를 알려드리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골프 자세는 크게 7가지로 나뉩니다 본인의 실력이 나아지지 않을 때 처음부터 다시 차근차근 다져보는 시간을 갖으면 좋을 것 같아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7가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1단계 어드레스 

2단계 테이크 어웨이

3단계 탑 오브 스윙 

4단계 다운스윙

5단계 임팩트 

6단계 팔로우 스루 

7단계 피니시

 

하나씩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1단계 어드레스 

공을 치기 전에 발을 땅에 대고 클럽을 땅에 댄 가장 기본자세입니다 

발의 위치와 클럽페이스를 겨눌 때 공의 위치를 결정할 수 있으므로 어떻게 보면 가장 중요한 자세입니다 

최대한 몸에 힘을 빼고 편한 자세를 취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2단계 테이크 어웨이

스윙이 시작되는 순간으로 클럽을 위로 들어 올리는 자세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클럽과 몸통이 한몸이 되도록 해야하며 어깨의 회전이 클 수록 비거리가 증대됩니다.

때문에 팔이 궤도의 방향으로 진행 될 수 있도록 최대한 자연스러운 궤도를 만들어줍니다. 

이때 시선은 클럽을 따라가는 것이 아닌 정면을 바라봅니다.

지면과 수평이 될 때까지 클럽을 낮고 길게 빼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3단계 탑 오브 스윙

다운스윙이 시작되는 지점을 뜻하는데요. 

왼팔과 샤프트의 각도를 90도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며 몸이 꼬여있는 상태이기에 조금 불편해 서둘러 이 자세를 끝내고 싶어합니다.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이 무리하게 힘이 들어가면 삑사리가 나게 됩니다

최대한 여유로운 스윙을 생각하며 충분한 코킹으로 비거리와 방향성을 컨트롤 해줍시다. 

 

4단계 다운스윙

이제 공을 만나러 가는 단계입니다.

클럽이 내려 오며 공으로 향할 때 여유롭게 끌고 간다는 느낌으로 쳐야합니다. 

골반이 회전을 하는 단계이기에 무리하게 공을 치려는 욕심보단 오픈 팔을 떨어뜨리는 느낌으로 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욕심이 앞서 코킹이 풀리게 되면 임팩트에서 맞지 않거나 엉뚱한 방향으로 공이 날라가 버릴 수 있습니다 

 

5단계 임팩트

클럽 헤드가 공과 만나는 순간입니다. 강한 임팩트를 위해서는 부드러운 그입을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볼을 끝까지 보면서 클럽페이스와 공의 방향이 90도가 되었는지를 계속 신경써야합니다

 

6단계 팔로우 스루

클럽에서 공이 떠났다고 해도 자세는 계속 가줘야 합니다. 팔로우 스루가 잘못된 경우 공의 방향성을 잃어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공을 친 후 목표 지점으로 계속 나아간다는 생각으로 밀어주도록 합시다.

헤드 방향은 목표가 12시라고 하면 10시에 향하게 해줍니다. 

 

7단계 피니시

스윙의 마지막 자세로 체중이 왼발 쪽으로 이동되어야합니다

안정감있는 피니시가 허리 부상 위험을 줄이고 손 힘으로 치는 것이 아닌 몸통으로 힘을 받는 스윙이 가능케 만들어줍니다

 

날도 추운데 거울 보면서 연습 한번씩 하고 갈게요

저도 여러분들과 같이 한번 해보겠습니다